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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

[제주_공항근처맛집] 우진해장국(★★★★) 첫방문 후기! 고사리 해장국 맛집~

by 96℃ 2022. 11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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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생 ★★★☆

맛 ★★★★

가격 ★★★☆

 

재방문의사 ★★★★

(웨이팅이 적다는 가정하에...)

제주도 도착 후 렌트카를 수령하자마자 처음 방문한 곳은 "우진해장국"이었습니다.

 

원래 제주도에서 맛집으로 유명했지만 얼마 전, 회사 점심으로 나온 고사리 해장국을 맛보고

꼭!! 제주도에 와서 직접 먹어보리라 마음을 먹었는데요.

 

사실 저는 처음이지만, 제 아내는 10년 전부터 다닌 오래된 단골집이라고 합니다.

아시는 분들은 다 알만한 이젠 너-무 유명해진 그 맛집. 제가 한번 다녀와 봤습니다.

 

 

 

 

우진해장국에서 식사시 1시간 주차 무료

 

우진해장국 바로 앞에는 양 옆으로 유로 주차장이 있는데

자리가 많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식사시간에 맞춰서 가시면 주차자리 찾기에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당일 오전에도 1시간 이상의 웨이팅이 필요하다는 글을 봤었는데-

16시 정도에 도착하니  10분 이내로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. (꿀팁! ...맞나?)

 

매일 오픈마다 번호표를 1번 부터 뽑는다고 하는데,

평일 16시에 벌써 420번 이라고하니 간판의 사장님의 인자한 미소가 왜 나오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. 

??? : 따봉!

 

 

 

 

 

메뉴판과 밑반찬들.

착석과 동시에 세팅을 해주시는데 밑반찬은 크게 특별한 것은 없었습니다.

 

우진해장국은 고사리육개장뿐만 아니라 녹두빈대떡으로도 유명한데요.

 

저희는 식사 후 저녁을 먹기까지 시간이 촉박해서 고사리육개장만 시켜 먹었습니다ㅠㅠ

 

 

 

 

 

 

육개장 비쥬얼과 점도.

 

육개장의 점도의 위의 움짤에서도 보이다싶이 녹~진 합니다.

 

고사리육개장이라고 말해주지 않으면 모를정도로 고사리 맛보다는

고기 베이스의 묵직한 국물이라고 느껴지는데요.

 

들깨의 고소함과 고사리, 고기의 묵직함이 어울어져

상당히 고소한 육개장이 만들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~

 

 

결과는 당연히 완-뚝 입니다.

 

여성분에게는 밥까지 다 먹기 살짝 많을 수 있고,

성인 남성에게는 무난하게 완뚝할 수 있을 양 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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